윤석열·홍준표·유승민·최재형 등이 1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선 경선 후보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등 8명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 등 3명이 탈락했으며 후보자별 득표율이나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 8명은 오는 16일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6차례 토론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컷오프로 4명을 추린 뒤 11월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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