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다.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5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 대비 350명 증가한 수치다. 추석을 한 주 앞두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수도권이 1천231명(79.2%), 비수도권이 323명(20.8%)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43명, 서울 539명, 인천 149명, 충남 68명, 부산 41명, 충북 32명, 경남 28명, 대구 26명, 광주 24명, 울산·대전·강원·경북 각 22명, 전북·제주 각 6명, 전남 4명 등의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15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900명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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