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이번주 토요일까지 백신 접종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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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이번주 토요일까지 백신 접종 예약 가능
  • 김상록
  • 승인 2021.09.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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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사진=KTV 캡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18~49세 연령층은 오는 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18~49세 연령층 중에서 아직까지 접종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둘러서 예약과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서 9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예약을 하지 않으셨거나 예약을 하셨더라도 SNS 당일예약서비스로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시면 더 빨리 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고 했다.

또 "50세 이상 연령층 중의 미접종자분들께서도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더 빠르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의 경우, 이미 접종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분들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인구(약 2241.5만 명) 대비 약 84.1%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2.8%(총 1375만 명 중 1000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3315만 명으로 전 국민의 64.6%, 18세 이상 인구의 75.1%에 해당한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이는 총 2006만 명으로 전 국민의 39.1%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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