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日 도요타자동차 부품 조달 어려워 9-10월 40만대 추가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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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日 도요타자동차 부품 조달 어려워 9-10월 40만대 추가 감산
  • 이태문
  • 승인 2021.09.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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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여파로 일본의 글로벌 기업 도요타자동차가 추가 감산 조치를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는 반도체 부품 부족과 부품 공장이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코로나 확산 여파로 이달 중 약 36만대의 감산을 결정한 상태이다.

하지만, 부품 조달 상황은 더욱 악화돼 앞서 감산 계획에 이달 중 약 7만 대와 내달 33만대 등 추가로 총 40만대의 감산 계획을 확정했다. 

이로써 10월의 글로벌 생산 물량(88만대)은 약 40% 줄어들었고, 금년도 국내외 생산 물량도 당초 930만대에서 3% 감소한 900만대 수준으로 낮췄다. 

도요타자동차의 구마쿠라 가즈나리(熊倉和生) 부품조달 본부장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감염확산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다른 지역 공장 등에서 대체 생산을 추진해 감산 계획 물량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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