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고등어‧갈치 등 30% 할인..."업체행사 더하면 최대 70%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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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고등어‧갈치 등 30% 할인..."업체행사 더하면 최대 70% 싸게"
  • 박주범
  • 승인 2021.09.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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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맞아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등을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30% 할인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미 할인율 20%를 지원하고 있지만 물가안정 차원에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할인율을 30%로 상향 지원하는 것이다. 업체별 자체 할인까지 감안하면 일부 상품은 최대 7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품목별 최저가를 살펴보면, 냉동오징어 6마리는 1만4400원(52% 할인), 냉동고등어는 3마리 4900원(65% 할인), 냉동갈치는 1마리 1만2180원(51% 할인), 조기(굴비)는 20마리 2만5900원(57% 할인), 볶음용 마른멸치는 7450원(50% 할인)에 판매된다. 명태는 수협쇼핑을 통해 70% 할인된 마리당 2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 등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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