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민간‧정부‧국회와 유산기부 활성화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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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민간‧정부‧국회와 유산기부 활성화 정책세미나 개최
  • 박홍규
  • 승인 2021.09.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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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웰다잉문화운동, 국회 ‘존엄한삶을위한 웰다잉연구회’와 함께 9일부터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9일부터 11월까지 3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가 후원한다.
 
9일 오후 광화문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인재근 ․ 서영석 국회의원,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다섯가지결정협동조합 공동대표와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이제훈 한국자선단체협의회 공동대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강명구 서울대학교 교수,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고령화를 비롯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발생하는 여러 사회문제들을 유산기부를 통해 사회의 환원으로 해결책을 찾는다. 또, 사회지도층 등의 자발적인 유산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한 상속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의 입법화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1회차 세미나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민간단체 ‧ 정부 ‧ 국회가 한자리에 모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비영리단체의 역할 확대 및 정부 ‧ 국회와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영리단체, 사회복지법인, 법률법인 등 100여 개 기관 관계자들이 유튜브 온라인 중계로 참여했다.
 
기조강연으로 김형석 교수가 ‘저출산ㆍ고령화 시대, 우리사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가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위원이 ‘인구변동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제들과 대응방안’, ‣저출산 고령화사회위원회 김연수 과장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고령화 분야 정책 추진방향’, ‣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선임연구위원이 ‘고령화와 금융의 변화’, ‣서울여대 정재훈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인구변화 대응방향과 과제: 비영리단체들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중심으로’ 가 진행됐으며, 관련 주제 토론과 함께 민간 ․ 정부 ․ 국회의 역할과 정책제안이 활발히 이어졌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유산기부는 생명과 재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확대해 존엄한 인간의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우리 사회 문제들을 나눔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산기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정부‧국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유산기부 활성화 정책세미나는 오는 9월 16일 2회차 ‘저출산ㆍ고령화 시대 : 자선단체 유산기부를 논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11월 중순)에는 ‘유산기부 입법화를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보도자료. 

사진 사랑의열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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