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버닝썬 접대 여배우 루머 사실 아냐…모든 법적 조치 취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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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버닝썬 접대 여배우 루머 사실 아냐…모든 법적 조치 취할것
  • 김상록
  • 승인 2021.09.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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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접대 여배우'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준희의 법률 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오킴스는 8일 "최근 유튜브에서 몇몇 유튜버들을 통하여 배우 고준희 씨에 대한 명예훼손적인 허위 사실이 또다시 유포되고 있다"며 "악성 유튜버와 네티즌들이 밑도 끝도 없이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자극적인 허위 사실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 법무법인은 배우 고준희씨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배우 고준희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성희롱 발언으로 한 여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배우 고준희씨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주시고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과거에도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당시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고소했으며 다수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내지 형법상 모욕죄 등으로 처벌을 받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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