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35만명을 넘어섰으며, 입원 환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8월 31일 2909명, 9월 1일 3168명, 2일 3099명에 이어 3일 2539명이 확인돼 누적 35만238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월 31일 15명, 9월 1일 7명, 2일 10명에 이어 이날도 50대~90대 남녀 환자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2520으로 늘어났다.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40명이 늘어난 433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해 현재 확보된 병상의 가동율은 68.7%에 달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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