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호점 오픈..."경제적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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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호점 오픈..."경제적 자립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1.09.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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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예비부부 희망 담은 1호점 오픈
프로젝트 성공 위해 전사적 지원할 것
지난 1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호점인 방화점 오픈식 이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태구 패밀리, 윤홍근 회장, 김수진 패밀리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지난 1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매장 오픈 행사에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1호점 주인공의 방화점 강태구(29세)씨와 김수진(24세)씨는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근무하면서 만나 사귀면서 언젠가 자립해 함께 가정을 이루자고 다짐했었다. 그러나 경제적 여건상 창업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BBQ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이다.

강태구 패밀리는 “꿈도 있고 자신도 있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방법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로 스스로 결혼자금과 보금자리 마련의 희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1호점 오픈의 성공 등으로 미래꿈희망 기금을 통해 또 다른 청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만들어주는 지속 가능한 희망의 선순환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너시스BBQ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ESG 사업이다. BBQ가 1년반 동안 포장 및 배달 전문 BSK(BBQ Smart Kitchen) 매장을 청년 200개팀에 지원, 이들이 경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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