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선 하남방향 진천터널 부근 백곡천교 1차로에서 31일 오전 7시 1분경 대형화물차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싣고 가던 적재물이 중앙 가드레일을 넘어 맞은 편 도로에도 쏟아졌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사고 처리를 위해 백곡천교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쏟아진 적재물과 사고차량을 견인하는 작업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처리를 위한 양방향 통제로 출근 시간 교통 정체까지 겹쳐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증평과 오창IC로 우회하기를 바랐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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