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올해 첫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SSG닷컴은 10월 24일까지 ‘공공대작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공딜 편’과 ‘공공배송 편’을 공개하고, 다음달 6일 ‘공공릴레이 편’과 ‘공공시타임딜 편’을, 13일에는 ‘쓱배송투나잇 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도 SSG닷컴 전속 모델인 배우 공유와 공효진이 호흡을 맞췄다. 배우 유지태와 양동근, 박희순, 김주헌, 가수 황소윤 등 특별 출연진이 등장한다.
핵심 단어 ‘공공’은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숫자 '00'의 발음과 사회 구성원에게 두루 관계된다는 ‘공공(公共)’, 그리고 모델 배우 공유와 공효진의 성을 조합한 ‘공공’이다.
결론적으로 모델 공유와 공효진의 ‘공공’ 멤버가 숫자 ‘공공’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공공’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대작전’이라는 의미다.
30일 공개하는 ‘공공딜 편’에서는 공유와 공효진이 광고판에 적힌 가격 뒤 숫자 ‘00’을 지우는 작전을 통해 ‘8400원’인 피코크 초마짬뽕 상품을 ‘84원’에 판매하는 내용을, ‘공공배송 편’에서는 유지태가 쓱배송 상품 1개를 주문해도 숫자 ‘00’을 더해 100개를 배송한다는 기자회견 내용을 다룬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식품, 패션, 뷰티 등 쓱닷컴이 가진 상품 경쟁력과 파격적으로 준비한 할인 혜택을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SSG닷컴은 100만원 상품에서 ‘00’을 빼 평균 1만원에 판매하는 ‘한정판 공공딜’, 첫 구매 고객에게 ‘00’을 뺀 가격에 제공하는 ‘선착순 공공딜’ 등을 진행한다.
사진=SSG닷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