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김치 최적 숙성"...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3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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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김치 최적 숙성"...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39종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1.08.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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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유일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 대폭 강화
주요 식품회사와 최적의 김치 숙성 공동 연구
 LG전자가 최적의 김치보관 방법을 찾아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30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모델들이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30일부터 출시한다.

LG전자는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해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에 이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풀무원에도 확대했다. 국내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촬영하면 제조일자를 입력하고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김치냉장고가 해당 포장김치에 적합한 온도와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준다.

김치냉장고의 위쪽·가운데·아래쪽 각각의 칸은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위쪽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했다. 공간마다 온도설정도 가능해 식품별로 구분, 보관할 수 있다.

제품은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입체냉각 ▲주기적으로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줄여주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유출을 줄이도록 위쪽과 아래쪽 칸에 적용한 냉기지킴가드 등을 갖췄다.

신제품은 스탠드식 27종, 뚜껑식 12종 등 모두 39종이다. 용량 기준으로는 128리터~565리터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출하가는 155만원~360만원, 뚜껑식은 62만원~114만원이다.

LG전자 윤경석 부사장은 “신제품은 김치맛을 지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앞선 기술력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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