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카, 레일빈야드, 라크미드, 아웃포스트 등
하이트진로가 미국 나파 밸리 지역의 4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컬트 와인 14종’을 한정 판매한다.
컬트 와인은 지난 30년 동안 나파 밸리의 일부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최상급 와인을 의미한다. 이 와인은 구매자 명단인 '메일링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야 구매할 수 있다.
출시되는 와인은 멜카 와이너리 제품 4종, 레일 빈야드 제품 3종, 라크미드 빈야드 제품 5종, 아웃포스트 와이너리 제품 2종 등 총 14종이다.
멜카(Melka)는 나파 밸리의 최고 와인메이커인 필립 멜카의 와이너리이다. 판매 와인은 ‘멜카 메티스 마티네즈 빈야드 나파 밸리', ‘멜카 메티스 점핑고트 빈야드 나파밸리’ 등 총 4종으로 국내에는 100-200병 한정 판매된다.
레일 빈야드(Lail Vinayards) 와이너리는 나파 밸리 와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명인 구스타브 니바움의 4대손인 로빈 레일의 소유로, 와인 양조는 필립 멜카가 맡고있다.
라크미드 빈야드(Larkmead Vinyards)는 125년 역사의 와이너리지만, 끊임없는 혁신으로 오늘날 나파 밸리 개성을 구현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웃포스트(Outpost) 와이너리는 화산의 영향을 받은 떼루아와 특별한 기후 덕분에 진한 농축미를 지닌 와인을 생산한다. 출시 와인은 ‘아웃포스트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아웃포스트 나파 밸리 진판델’로 각각 120병 한정 판매된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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