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웨비나..."비즈니스 민첩성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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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웨비나..."비즈니스 민첩성 확보해야"
  • 박주범
  • 승인 2021.08.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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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26일 ‘뉴 노멀 시대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AM)’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즉각 비즈니스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5~10년 주기로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축하는 방식이 대세였지만 유연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번 웨비나에는 LG CNS 현신균 부사장을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분야 전문가들과, IDC Korea 김경민 수석연구원, AWS 김기완 상무 등이 강연에 나섰다.

LG CNS 현신균 부사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IDC Korea 김경민 수석연구원의 국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동향 ▲AWS 김기완 상무의 AWS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아키텍처, MSA 등을 소개하는 테크세션 ▲대한항공, SC제일은행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비즈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LG CNS는 특히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3대 필수 요소인 MSA, 데브옵스, 애자일의 정의와 지금까지의 경험을 공유했다.

MSA(Microservice Architecture)는 IT시스템을 여러 개의 마이크로 단위로 나눠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데브옵스(DevOps)는 개발 담당자와 운영담당자 간의 소통, 협업, 통합, 자동화를 강조하는 개발 방법론이다. 애자일(Agile)은 시스템 개발 방식 중 하나로, 중요한 것을 먼저 개발하고 빠르게 사용해보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한 민첩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LG CNS 현신균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하려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필수”라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IDC는 한국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시장이 2021년 약 1조6000억원에서 2025년에는 약 2조6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사진=LG CNS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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