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원격진료 솔루션 출시..."병원용TV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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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원격진료 솔루션 출시..."병원용TV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솔루션"
  • 박주범
  • 승인 2021.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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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비대면 병원 진료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진료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다자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입원 및 외래 환자를 위한 원격진료와 대규모 학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장소 제약 없이 전자의무기록이나 개별 병원의 시스템과 연동된다.

LG전자는 65, 55, 49, 43, 32, 24형 등 다양한 크기의 병원 TV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15.6형 화면에 터치가 가능한 입원실 병상용 개인 TV도 출시한 바 있다.

병원 TV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기반으로 병원 소개, 시설 안내, 원격 도움요청 등 병원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 백기문 전무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설치 공간과 목적에 최적화한 통합 솔루션 공급 역량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비대면 의료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 원격의료 시장 규모는 2019년 612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7년 559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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