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노형동 소재 이마트 신제주점 관계자 4명이 확진됨에 따라 동선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 신제주점에서는 20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21일 3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확진자들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마트 신제주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20일 사이 이마트 신제주점 방문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마트 신제주점은 20일 오후 7시부터 22일까지 영업 중지 중이며, 방역소독은 완료한 상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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