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6854명(해외유입 1만291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2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9814건(확진자 2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043건(확진자 9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90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1200명 이후 2주 만에 1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휴일 연휴에 따른 검사 건 수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6명으로 총 19만7224명(86.9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74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73명(치명률 0.9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8월 17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66만1839명으로 총 2305만35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5만5278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999만683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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