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TV(OLED evo, 65G1)가 EISA(영상음향전문가협회)에서 선정한 최고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받은 TV가 됐다.
EISA는 LG 올레드 에보를 "황홀함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Thrilling statement set)"이라고 극찬했다.
올해는 LG 올레드 에보를 포함해 LG전자가 출시한 총 5개 제품이 EISA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48형 올레드 TV(48C1)는 최고 게이밍 TV(EISA Best Gaming TV)에 선정됐고,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도 EISA 최고 제품으로 꼽혔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ISA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9개국 60개 전문매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협회다. 지난 1982년부터 매년 영상, 음향, 사진, 모바일 기기 등의 분야에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