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첫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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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첫 날갯짓
  • 김상록
  • 승인 2021.08.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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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가 11일 김포공항에서 김포-제주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가졌다. 김포-제주 노선은 이날 첫 운항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취항식에는 에어프레미아 심주엽 대표를 비롯해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 백순석 샤프 에비에이션 K 대표와 운항 및 객실승무원, 운항정비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취항하는 에어프레미아 YP541편은 100% 탑승률을 보이며 첫 취항편을 만석으로 이륙했다. 1호 예약 승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에어프레미아 1호기 모형을 증정했다. 

해당 노선에는 총 309석 규모의 보잉 787-9가 투입되며 일 2회 왕복 스케줄로 운항한다. 좌석은 이코노미35와 프레미아42 두 가지 타입으로 운영되며, 이코노미35 클래스는 좌석 간 간격이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프레미아42 클래스는 42인치 간격이다.

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취항을 하게 됐지만 향후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해 더욱 폭넓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품질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을 목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신규 가입 쿠폰 제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1+1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하고 신생 항공사로서 공식 출범했다. 소형항공기 중심의 기존 저비용 항공사(LCC)와는 달리,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 습도 등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보잉 787-9(드림라이너) 중대형기를 도입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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