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와인 선물포장 ‘종이'로 바꾼다..."친환경 인식 고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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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와인 선물포장 ‘종이'로 바꾼다..."친환경 인식 고객 늘어"
  • 박주범
  • 승인 2021.08.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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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제고를 위해 백화점이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와인 선물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패키지부터 적용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포장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현대백화점은 명절 과일 선물세트의 플라스틱 내부 포장재를 모두 종이로 교체한 바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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