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폭염에는 직원 건강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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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폭염에는 직원 건강이 최우선"
  • 박주범
  • 승인 2021.08.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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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발효시 사내방송, 문자 등으로 건강관리
배송캠프, 물류센터에 더위 위한 다양한 대책

쿠팡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 및 배송캠프 직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관리 안내’를 상시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충분한 수분섭취, 휴식 취하기 등을 안내하고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효되거나 체감온도가 일정 이상 되는 날에는 전국 물류센터 및 배송캠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방송, 사내 메신저, 문자 등으로 안내 메시지를 전한다.

쿠팡은 현재 시원한 생수와 얼음물 등을 매일 제공하고 있으며, 물류센터에서는 각 공간별 상황에 따라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 대형 선풍기 등 냉방시설을 설치했다. 휴게실과 작업공간에 대한 다양한 냉방설비 설치 등 여러 대책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쿠팡은 최근 ‘쿠팡케어’도 마련했다.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도록 한 업계 최초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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