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데이트 폭력 의혹 제기 김용호 고소 "허위 주장 입증할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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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데이트 폭력 의혹 제기 김용호 고소 "허위 주장 입증할 자료 확보"
  • 김상록
  • 승인 2021.08.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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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홍 SNS
사진=박수홍 SNS

방송인 박수홍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했다. 앞서 김용호는 박수홍의 데이트 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박수홍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유튜버 김용호로부터 불거진 박수홍과 그의 가족을 향한 거짓 주장과 억측에 대한 법적 대응 입장을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은 2021년 8월 3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그에게 허위제보를 한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호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수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박수홍과 그의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 김용호의 주장은 근거가 없을뿐만 아니라 사실 확인을 위해 박수홍 측의 연락을 취하거나 박수홍 측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용호의 주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이로 인해 박수홍의 방송 및 연예 활동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박수홍은 김용호 및 제보자들의 허위 주장을 입증할 자료들을 이미 충분히 확보했다. 그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임을 증명해주는 국가기관과 공인기관의 자료 일체를 경찰에 제출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김용호의 유튜브 채널을 본 후 최소한의 확인 과정 없이 루머성 기사를 양산하는 매체들에 대해서도 향후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이 매체들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옮기는 과정에서 팩트를 체크하는 노력도 없었으며 박수홍의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았다"며 "이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비롯해 형사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호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지금 박수홍이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 본인이 여차하면 인스타그램에서 바로바로 해명하던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며 "지금 박수홍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는 것이다. 여기서 또 거짓말로 해명하다가 2차 폭로 맞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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