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진에어(대표 최정호)와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 진흥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 이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진에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와 제주관광공사 온라인면세점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관광 발전 및 양사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양 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제주 입도 여행객 대상 면세쇼핑 편의성 증진을 위한 협력 ▲제주 관광 및 면세쇼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진에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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