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22명, 해외유입 사례는 6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8848명(해외유입 1만151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28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2189건(확진자 3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33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32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8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1487명은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확진자는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8일 0시 기준)의 1454명이었다. 또 지난 7일(1212명)부터 19일 연속 10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29명으로 총 16만6375명(88.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4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73명(치명률 1.10%)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2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만7041명으로 총 1천689만155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만94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685만858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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