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주는 빈손여행 다녀오세요"...김포공항 승객 짐 숙소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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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주는 빈손여행 다녀오세요"...김포공항 승객 짐 숙소로 배송
  • 박주범
  • 승인 2021.07.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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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제 제주도를 여행 갈 때 공항에서 짐을 찾을 필요가 없게 된다. 앞으로는 전문업체가 숙소나 골프장으로 짐을 배송해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6개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도 빈손여행인 짐배송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우선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행 비행기 승객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점차 출발공항은 확대될 예정이다. 승객은 출발 전일 오후 6시까지 '짐캐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요금은 일반 캐리어는 1만5000원, 골프백 등 대형수화물은 2만 원이다.

항공사에 짐을 맡기기 전에 수하물 사진(정면, 측면 등 3장)을 찍어 짐캐리 모바일 웹에 업로드 후 짐배송 스키커를 수하물에 부착하면 된다. 

참여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이다.

국토교통부 이소영 항공보안과장은 “향후 1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접수·보관·이동 등 세부 절차를 가다듬고,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여 국내 전 노선으로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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