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 김용호·뻑가 유튜브 구독? "관리자 실수…심려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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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 김용호·뻑가 유튜브 구독? "관리자 실수…심려끼쳐 죄송"
  • 김상록
  • 승인 2021.07.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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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보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안보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안보현이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의 유튜브 채널, 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 '뻑가'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후 일부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자 "심려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안보현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 커뮤니티에 "먼저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처음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저를 대신하여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며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의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했다.

이어 "제가 만들고 시작한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책임이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브라보현'의 계정 구독 목록이 공개됐다. 그중에는 '김용호연예부장', '뻑가' 등이 있었다. '김용호연예부장'은 주로 연예인들의 사생활 이슈, '뻑가'는 시사 이슈를 다루는 채널이다. 두 채널 모두 현 정부에 비판적인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안보현 본인의 직업이 배우인데, 어떻게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폭로해 몰아 세우는 '김용호연예부장'을 시청할 수 있냐며 비난했다. 또 '뻑가'가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컨텐츠를 자주 선보였다는 이유를 들어, 안보현이 여성을 혐오하는 게 아니냐며 날을 세웠다.

한편, 안보현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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