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승무원의 사용 후기 모니터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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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승무원의 사용 후기 모니터로 선보여
  • 박홍규
  • 승인 2021.07.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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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19일부터 좌석 모니터를 통해 승무원들의 기내 판매 상품 소개 영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현재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제주 등 국내선에서 인기 화장품 등 기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승무원의 제품 소개 영상은 에어서울 국내선 기내에서 판매하는 인기 브랜드를 승무원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실제 사용 후기를 승객들에게 전달하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형태의 동영상이다. 제품별 특징과 장점 등을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특히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초 화장품부터 건강식품 등이 소개되며 승무원들의 피부표현 비결 등도 함께 공개된다.

에어서울은 “기존의 제품 브로슈어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정보들을 젊은 세대에 익숙한 방식으로 친밀하게 전달할 수 있어 면세품 구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어서울은 LCC 중 유일하게 좌석마다 개인 모니터를 탑재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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