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1252명,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지역 발생 1208명 중 수도권 811명 [코로나19,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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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 1252명,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지역 발생 1208명 중 수도권 811명 [코로나19, 19일]
  • 김상록
  • 승인 2021.07.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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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08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9203명(해외유입 1만9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645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6938건(확진자 26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398건(확진자 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78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5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77명으로 총 15만9630명(89.0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만75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8명(치명률 1.15%)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08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3명, 경기 336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에서 811명이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52명은 전날인 18일(1454명)보다는 202명 줄었지만, 역대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다. 앞서 일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발생한 1100명이 최다였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1150명→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19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358명으로 총 1천613만308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4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656만547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7.19. 0시 기준)는 총 10만6191건(신규 686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0만822건(94.9%)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64건(신규 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490건(신규 21건), 사망 사례 415건(신규 2건)이 신고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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