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안심 올림픽? 도쿄의 신규 확진자 닷새 연속 1000명 이상 쏟아져 누적 19만명 육박...일주일 평균 하루 1068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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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안심 올림픽? 도쿄의 신규 확진자 닷새 연속 1000명 이상 쏟아져 누적 19만명 육박...일주일 평균 하루 1068명꼴
  • 이태문
  • 승인 2021.07.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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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1000명 이상 쏟아졌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8일 1008명이 확인돼 닷새 연속 하루 천 명을 넘어섰으며,18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1068.3명꼴로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도 18만 9116명으로 늘어났으며, 오늘 중으로 19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은 10세 미만 43명, 10대 65명, 20대 326명, 30대 203명, 40대 186명, 50대 123명, 60대 26명, 70대 20명, 80대 14명, 90대 2명이다.

감염 경로는 가정 내 감염이 가장 많은 210명, 직장 내 감염 73명, 회식 중 감염 29명, 시설 내 감염 28명 순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아 누적 2269명 그대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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