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등 최근 코로나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백화점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행정명령을 내린다.
대상은 서울 소재 백화점 32곳으로 운영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 12만8000명이다.
서울시는 특별한 목적없이 더위를 피하거나 단순 윈도우 쇼핑을 위해 백화점을 찾는 이가 많고 체류기간도 긴 점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이번 행정명령을 실시하게됐다.
검사 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