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여객·화물 코로나 이전 회복..."4차유행으로 다시 꺾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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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여객·화물 코로나 이전 회복..."4차유행으로 다시 꺾일 수도"
  • 박주범
  • 승인 2021.07.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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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항공여객은 전년대비 29.3% 감소한 1667만 명이지만, 국내 여객 및 항공화물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항공여객은 각 연도 상반기 기준으로 2017년 5308만 명, 2018년 5807만 명, 2019년 6156만 명, 2020년 2358만 명, 2021년 1667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선 여객은 1548만 명으로 전년대비 45.8% 증가했으나 국제선 여객은 119만 명으로 90.8% 급감했다.

국내선 여객은, 각 연도 상반기 기준으로 2017년 1591만 명, 2018년 1584만 명, 2019년 1600만 명, 2020년 1061만 명, 2021년 1548만 명이었다.

항공화물은 총 175만 톤으로 전년대비 8.8% 증가했으나, 2019년과 비교하면 16.2% 감소한 수치다. 다만 수화물을 제외한 순화물은 21.6% 증가했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도 17.2% 증가한 수치다.

국제 여객 실적 추이

항공사별 국내 여객 실적을 보면 대형항공사가 417만 명을 운송해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저비용항공사는 73.1%나 급증한 1131만 명을 기록했다. 

국제화물은 미주(29.1%)‧중국(2.8%)‧유럽(6.9%)‧일본(12.1%)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 대비 8.6% 상승했다. 이 중 순화물은 22.6% 증가해 2020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안정된 국내 방역상황을 기반으로 국내선・화물 운항이 빠르게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7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 상향됨에 따라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여객 및 항공화물 시장이 다시 꺾일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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