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시에선 41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3일간 고양시 확진자 발생을 살펴보면 31명(6일)→30명(7일)→40명(8일) 확진자가 확산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9일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과 비교해 월등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음식점과 미용실, PC방 시설 방문자에 대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당부하며 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 코로나 진담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다음은 시가 전한 코로나 19 관련 재난문자이다.
#고양시청
○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종사자(도우미 등)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7.12.(월)~별도 해제시까지 주1회▶불이행시 형사처벌ㆍ구상권 청구될 수 있습니다.
○6.29.(화)~7.8.(목) 오전 5시~7시 벌말한식부페(덕양구 호국로 1442)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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