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알렉사, 디자이너 변신 ... 미국 입양됐던 엄마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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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루키' 알렉사, 디자이너 변신 ... 미국 입양됐던 엄마 생각에
  • 박홍규
  • 승인 2021.07.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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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바이버(ReviveR)’를 발표한 알렉사가 타이틀곡 '엑스트라(XTRA)'로 활동하는 중에 직접 디자인한 특별 MD를 제작하고 '엄마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알렉사는 컴백을 앞두고 '트리뷰트'의 Close to Your Heart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 ZB Label에 따르면, 알렉사는 어머니가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이라는 것. 이에 캠페인의 타이틀을 Close to Your Heart로 정했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녀의 어머니가 어린 시절 보살핌이 필요했던 것처럼 어머니와 같은 환경에 자라고 있는 아동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번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는 굿네이버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알렉사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들과 소품들, 로고 등을 작업하는 모습과 함께 본인이 모델이 된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퍼플 컬러의 하트속 아기곰 인형과 스마일 마크의 로고가 인상적이다. 알렉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의상을 소화해 내며 글로벌 루키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알렉사의 신곡 '엑스트라(XTRA)'는 발표 이후 3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 지비레이블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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