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 브랜드 공식 파트너사 계약을 통한 명품 직구 사이트...브랜드 1만5천개 돌파
상태바
캐치패션, 브랜드 공식 파트너사 계약을 통한 명품 직구 사이트...브랜드 1만5천개 돌파
  • 황찬교
  • 승인 2021.07.05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캐치패션'이 구매 가능한 명품 1만 5000개 브랜드, 실시간 연동된 상품 350만 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캐치패션의 운영사 스마일벤처스(대표 이우창)는 "병행수입 상품을 위주로 거래하는 온라인몰의 경우, 가품 논란으로부터 100% 자유로울 수 없기에 '위조품 보상제' 등 정책을 도입, 운영한다"면서, "해외 공식 유통 파트너사만 통합한 캐치패션은 20곳이 넘는 글로벌 백화점과 이테일러가 참여해 가품 논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캐치패션 플랫폼에는 매치스패션을 비롯해 마이테레사, 파페치, SSENSE, YOOX, 네타포르테, 멀버리, 미스터포터, LN-CC, 아테스토니, 모다 오페란디 등 25곳 이상의 브랜드와 글로벌 백화점, 이테일러(전자 소매업자)와 제휴 중이다. 캐치패션은 이들과 정식 계약 및 기술 개발 연동을 갖췄다.

비공식 크롤링 및 무단도용으로 운영되는 기타 몰들과는 달리, 공식 제휴를 통한 연동으로 캐치패션 한 곳에서 전세계 이테일러 및 백화점 상품의 가격을 비교 후 구매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검증된 공식 명품 중 최저가 검색 및 구매를 지원한다.

5일 회사에 따르면, 7월부터 프리미엄 쇼핑채널 캐치패션을 통해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는 1만 5000개를 넘어섰다. 더불어 실시간 연동 명품은 350만 종을 넘어섰다.

고객은 캐치패션에서 제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모든 주문 과정을 한글로 진행한다. 전세계 명품 패션, 잡화 350만 종을 하나의 채널에서 비교 가능하다. 최저가 탐색을 위해 이곳저곳 누빌 필요가 없는 것. 더불어 주문완료 후, 평균 2~5일 내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고객센터는 365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캐치패션 관계자는 본지에 "병행수입은 해외에 거주하는 유통업체로부터 제품을 수입하는 구조인데, 이 경우 정식 유통업체를 가장하는 경우도 있고, 제품에 가품이 섞여 수입될 수 있지만, 캐치패션은 브랜드 본사 또는 브랜드 본사와 정식으로 계약한 유통사 제품만을 직구 형태로 고객에게 선보이는 만큼 가품 이슈로부터 자유롭다"고 강조했다.

사진=캐치패션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