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소비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지난 6월 티켓분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13배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어린이, 가족 공연은 12배, 키즈파크, 체험 등은 3배 상승했다. 지난 5월부터 본격화된 백신 접종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티몬은 이런 수요를 반영해 '컬쳐 키즈위크' 기획전을 준비했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은 1만8900원(S석 기준)에 판매한다. 키자니아 이용권은 최대 45% 할인된 1만9900원(부산 오후권, 어린이 1인 기준)으로 단독 판매한다.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는 1만1900원(어린이1인)에 선보인다.
오는 24일자 뮤지컬 ‘드라큘라’ 티켓은 티몬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A석 기준 6만9000에 컬쳐·키즈위크 1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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