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리슬’ 협업 ....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 'BTS가 애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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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리슬’ 협업 ....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 'BTS가 애착하는..'
  • 박홍규
  • 승인 2021.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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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브랜드 최초로 생활 한복 출시하는 스파오, 한복의 일상화·세계화에 앞장”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25일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은 전통적인 한복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과 셀럽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생활 한복으로 누적 펀딩액 8억원을 돌파했다. 스파오와의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기 전부터 생활 한복 선호도 조사에 5만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파오와 리슬이 협업해 출시하는 이번 생활 한복 컬렉션은 총 10종의 의류와 잡화류로 구성된다. 의류는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모티브의 패턴을 적용한 한복 로브 2종과 파자마 6종으로 선보인다. 잡화류는 노리개 장식 2종으로 구성해 출시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SPA 브랜드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생활 한복 컬렉션이다. 의류는 3만9900원부터 6만9900원의 가격에, 잡화류는 1만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한복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두루마기 스타일의 한복 로브는 한국의 ‘포’와 서양의 ‘로브’를 퓨전해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7월 화보에 몬스타엑스 ‘주헌’이 해당 상품을 착용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스파오와 리슬의 생활 한복 컬렉션은 25일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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