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2022 S/S 맨즈 컬렉션 ... 비욘드 코로나, 다시 시작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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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2022 S/S 맨즈 컬렉션 ... 비욘드 코로나, 다시 시작점으로
  • 박홍규
  • 승인 2021.06.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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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가 현지 시각 21일 저녁 7시 밀라노 보르고누오보에서 2022 S/S 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2 S/S 맨즈 컬렉션은 몸을 자유롭게 하는 의상, 자유분방함, 진보의 증거로서의 클래식을 다시금 보여준다.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관찰과 격식을 떠나, 스포츠웨어의 비형식성을 수용하고 있는, 보편적인 스타일 감각에서 비롯된다고 아르마니는 밝혔다. 

아르마니는 이어 "그러면서도 그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은 적절성이다. 과함을 지양하고, 품위와 직결된 적절성은 아르마니의 태연함이 정점에 달했을 때에도, 버뮤다 쇼츠로 다리를 드러내는 해방의 제스처를 보일 때에도 늘 유효했다. 스탠드 업 칼라의 이브닝 셔츠 또는 데님 재킷 같은 컷과 다트를 잡은 핀 스트라이프 울 소재 팬츠의 조합, 또는 질레 재킷과 매칭 한 버뮤다 쇼츠처럼 수트는 형태의 변화를 시도하며, 상의와 하의의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이번 컬렉션을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소재와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형태, 차분하고 태연한 애티튜드 등과 같은 가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스포티하게 옷을 입는 방식, 다이내믹하고 편하면서 대담한 스타일은 본능적이고 필수적인 결정들이라고 아르마니는 덧붙였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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