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만장 이미지 학습한 인공지능 탑재
중앙처리장치 연산 속도 약 1.8배 빨라져
중앙처리장치 연산 속도 약 1.8배 빨라져
LG전자가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을 21일 출시했다.
이 청소기는 기존보다 4배 늘어난 300만 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탑재됐다. 문턱은 넘어 청소를 계속 하지만 베란다 틀은 넘어 가지 않는 식이다.
연산속도가 1.8배 빨라진 CPU 외 기존 음성명령, 생활 부가 기능 등의 편리함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90분간 청소할 수 있으며, 카밍 그린과 카밍 베이지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했다. 출하가는 129만 원이다.
LG전자 백승태 부사장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속에 LG 로봇청소기의 앞선 기술을 담은 신제품이 고객의 삶을 한 차원 더 편리하게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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