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지역 가맹점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지난 16일 임금옥 대표 등 경영진은 경기 안산사동점에서 지역 가맹점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본사 경영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 대표는 "대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이는 소비자와의 접점 현장에서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가맹점 사업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근 몇 년 동안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가맹점 사업주는 “뿌링클, 콤보시리즈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신메뉴인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항상 제품개발에 힘써주시는 덕분에 자부심을 가지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본사 경영방침대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매출 상승에 효과를 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bhc치킨은 6월 초 대전충청 지역의 소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과 광주전라,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가맹점주들과 공감대를 만들러나갈 예정이다.
사진=bhc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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