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이 '안심수유 유리젖병'을 출시하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영아가 하루 평균 142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다는 결과로 인해 플라스틱 젖병에 불안한 눈빛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아가방의 이번 신제품은 미세플러스틱 불검출 인증을 마친 상태다.

또한 재질이 유리이긴 하지만 다른 유리젖병 무게와 100g 정도 차이가 날 뿐 손목 부담 없이 수유가 가능하다. 안심수유 유리젖병은 150ml와 240ml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젖꼭지는 포함되지 않는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2개를 구매하면 1개와 함께 가재 손수건 3장을 증정한다. 

아가방 관계자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들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아가방앤컴퍼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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