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음식점 사장님 대상 ‘그린 클래스’..."음식물, 일회용품 쓰레기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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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음식점 사장님 대상 ‘그린 클래스’..."음식물, 일회용품 쓰레기 줄여야"
  • 박주범
  • 승인 2021.06.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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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노하우 공유
버려지기 쉬운 기본반찬 선택 운동도 함께 전개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식당 사장님 친환경 교육 '그린 클래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외식업주 참여자에게는 유튜브 라이브 특강 3회, 함께하는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다음 달 8일 라이브 특강에는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출연한다.

또한 다음 달 3회에 걸친 온라인 교육에서는 쓰레기 줄이는 노하우, 사례 소개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배민은 교육 참가자들과 함께 '기본 반찬을 선택해서 받아요'를 시범 운영한다. 고객들이 필요한 반찬만 선택하게 해 음식물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자는 의도이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하는 ‘그린 클래스’ 환경 교육을 통해 외식업 사장님들의 친환경 인식을 강화하고, 매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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