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 위원회는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등 ESG 기본 정책과 전략 등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성원은 사외이사(신미남, 여미숙, 안덕근, 한승수 이사) 4명과 사내이사 CEO 김종현 사장 등 5명이다. 위원장에는 신미남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계획 및 성과 등을 분석하고, ESG와 관련해 중대한 리스크 발생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반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개최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ESG 영역에 걸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