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면세점산업의 재도약 방안 등을 논의하는 국회 세미나가 오는 10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세계 면세점 시장의 흐름을 집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면세점 산업의 재도약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글로벌 여행소매 전문지 무디 리포트의 마틴 무디 회장이 '코로나 시대, 세계 면세점 시장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면세점 산업의 변화와 과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면세점산업의 제도 및 정책방향, 업계 발전방안 등이 논의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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