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원한 얀센 백신 도착..."예비군, 민방위 순차적 접종"
상태바
미 지원한 얀센 백신 도착..."예비군, 민방위 순차적 접종"
  • 박주범
  • 승인 2021.06.05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보도 캡처

미 정부가 우리 군에 제공한 존슨앤드존슨(얀센) 코로나19 백신 101만2800명 접종분이 5일 국내에 도착했다. 이 백신을 실은 공군 수송기는 이날 오전 0시 40분경 성남공항에 안착했다.

이 백신은 지난 날 21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리 군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백신물량이다.
 
다만 보건당국은 희귀 혈전증 등을 감안해 접종 대상을 30세 이상으로 제한했으며 이번 백신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과 군부대를 출입하는 국방 관련 종사자들에게 접종될 예정이다. 30세 미만 군 장병은 오는 7일부터 화이자 백신이 순차적으로 접종된다. 

이번 얀센 백신은 이미 사전예약한 대상자들에게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될 계획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