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옷 판매자, 성추행 당했다 신고..."옷 사진 찍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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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옷 판매자, 성추행 당했다 신고..."옷 사진 찍는다며"
  • 박주범
  • 승인 2021.06.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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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옷을 팔려던 30대 여성이 구매하겠다는 남성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남성 A씨를, 여성 B시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B씨는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에서 옷을 팔려고 내놨는데, 이를 구매하겠다고 연락해온 A씨에게 추행당했다고 지난 달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달 19일 새벽 B씨에게 '옷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B씨 집에 들어가서는 특정 신체 부위를 추행했다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

경찰은 보도를 통해 "A씨의 신원을 파악하려 당근마켓 측에 공문을 보낸 상황이며, 신원이 확정되면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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