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잔여백신의 효과적인 접종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카카오 앱과 네이버를 통한 접종방식에 더해 앱을 이용하기 어려운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비명단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음은 2일 오후 서울시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구로구에서는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가족 간 전파로 추정된다.
○금천구에서는 5명의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 동거가족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3명이고, 2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노원구에서는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지인·직장을 매개로한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이 5명 발생했고 4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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