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360명 확진, 전일대비 2명 증가...서울 130명-경기 100명-인천 13명 등 [코로나19,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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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360명 확진, 전일대비 2명 증가...서울 130명-경기 100명-인천 13명 등 [코로나19, 1일]
  • 민병권
  • 승인 2021.05.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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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6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2명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이 243명(67.5%), 비수도권이 117명(32.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0명, 경기 100명, 부산 27명, 대구 26명, 인천 13명, 대전 10명, 경북·제주 각 9명, 충북 8명, 강원 7명, 충남 6명, 광주·전북·전남 각 4명, 경남 3명 등의 순이다. 

집계가 완료되는 자정시간을 고려하면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500명대 아래의 확진자 수가 나오더라도 주말 검사자 수 감소를 감안하면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하다. 

내일(1일)부터는 접종 완료자에 대해 요양시설과 병원 등에서 대면 면회가 가능해진다. '접종 완료'란 1,2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경과한 경우를 말한다.  

서울 강북구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31일 학생 29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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