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식음료매장 비대면 서비스 도입..."방역 수준 한층 나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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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식음료매장 비대면 서비스 도입..."방역 수준 한층 나아질 것"
  • 박주범
  • 승인 2021.05.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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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QR코드 주문으로 줄 서지 않아
김포, 김해 등 44개 매장 6월말부터 서비스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7일 NHN페이코-KG이니시스-SPC그룹-롯데GRS-풀무원푸드앤컬처-CJ프레시웨이와 ‘공항 식음료매장 비대면 스마트오더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김포, 김해, 청주, 대구공항 등 지역공항의 식당과 카페에서 비대면으로 미리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전 예약하면 줄을 서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고, 본인의 일정에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6월말부터 김포, 김해, 청주, 대구공항의 식음료 44개 매장에서 시작하고, 항공여객 추이와 여객 편의성 분석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상황에 부합하는 비대면 스마트오더 서비스의 도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공항에서의 방역 준수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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