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219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17명(72.5%), 비수도권이 158명(27.5%)이다.
시도별 상황을 살펴보면 서울 230명, 경기 168명, 대구 23명, 부산 20명, 인천·강원 각 19명, 경남 18명, 대전·충남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경북 각 9명, 울산·전남 각 5명, 세종·전북·제주가 각 2명 등의 순이다. 확진자 발생이 없었던 세종시에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 확진자 접촉 1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대구지역에선 유흥주점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8명이다.
이외, 지인모임,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을 매개로 한 감염사례도 계속 보고되고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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