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전주한옥마을 '한옥의별' 숙박객에 ‘양반 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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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전주한옥마을 '한옥의별' 숙박객에 ‘양반 세트' 제공
  • 박주범
  • 승인 2021.05.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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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별’ 체험 관광객 대상 무료 제공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등 구성

동원F&B(대표 김재옥)의 한식 프리미엄 브랜드 양반이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의 별은 지난해 12월 전주시가 한옥마을 내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엄선한 프리미엄 인증업소다.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한옥체험업소 74개, 음식점 9개가 선정됐다. 

제공되는 양반 세트는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볶음김치, 김부각, 식혜, 수정과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는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협업 마케팅은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면서 양반이 제공하는 일상 한식의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업종과 협업을 통해 ‘양반’의 식문화 가치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일상풍류식’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양반’ 브랜드를 한식 가정간편식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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